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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8만 8800원까지 주가가 치솟은 삼성전자에 대해 목표가 10만원을 제시하던 증권가가 목표가를 줄하향하고 나섰다.
10일 오전 9시 23분 기준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1.33% 하락한 5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 3분기 잠정 실적 발표에서 '어닝 쇼크'(실적 충격) 성적표를 내놓으면서 투자자들의 실망감을 불러일으켰다. 증권가는 이같은 실적에 대해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며 목표가를 대폭 하향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불신을 극복하기 위해선 숫자로 된 증명서가 필요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1000원에서 8만2000원으로 내려 잡았다. 그러면서 “지난 실적 발표에서 제시된 고대역폭메모리(HBM)에 대한 약속은 또 다시 지켜지지 못했고 하반기 흑자전환을 목표로 했던 비메모리도 일회성 비용으로 적자가 확대됐다”며 “반도체부문(DS) 영업이익은 4조30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증권도 기존 10만4000원에서 8만6000원으로 낮췄다.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것을 감안해도 3분기 실적을 이미 발표한 마이크론 등 경쟁사와 비교해 지나치게 부진한 실적이라는 지적이다.
이 외에 KB증권은 기존 9만 5000원에서 8만원으로, NH투자증권은 기존 9만 2000원에서 9만원으로 낮춰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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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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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