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3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기업의 공정거래와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매년 동반위 동반성장 종합 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를 합산해 5개 등급으로 발표한다.
이노션은 올해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과 함께 최우수 명예기업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이노션은 칸 국제광고제 파트너사 참관단을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상생 프로그램으로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노션은 파트너사 경쟁력 강화와 역량 제고를 위해 2019년부터 다양한 해외 박람회와 전시회 참관을 지원하고 있다.
또 파트너사 복리후생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해 상생을 강화했다. 파트너사 휴가를 지원하는 힐링캠프와 상조 용품 지원, 문화생활 지원 등 가족 친화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노션 관계자는 “차별화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상생 프로그램으로 동반성장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