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센터장 윤제정) 전 직원들은 9~13일 열리는 '2024 나주 영산강 축제'를 맞아 센터 건강의 날 행사 일환으로 10일 영산강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름다운 영산강을 보호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성원하는 마음으로 동참하기 위해 마련했다. 센터 직원들은 직접 현장에 나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많은 인파가 방문해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해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신연석 팀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직원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