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흑백요리사 열풍에…외식 특화 카드 인기

뱅크샐러드, 흑백요리사 열풍에…외식 특화 카드 인기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대표 김태훈)가 넷플릭스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 열풍에 외식 특화 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뱅크샐러드에서 캐시백 이벤트 중인 외식 특화 카드는 '현대카드 M'과 '국민카드 My WE:SH'다. 현대카드 M의 경우 모든 가맹점 1.5% M포인트 적립, △외식 △온라인 쇼핑몰 △해외 가맹점 5% M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해 외식비를 아낄 수 있다.

국민카드 My WE:SH의 경우 음식점 및 편의점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웨이브 △티빙 △디즈니 플러스 등 OTT 결제 시 3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두 카드 모두 뱅크샐러드를 통해 발급 시 각각 최대 16만 원, 14만 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뱅크샐러드는 다양한 카드 혜택을 필터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외식 카테고리는 물론 △마트 △편의점 △배달 등 음식 관련 혜택이 포함된 카드만 모아 비교할 수 있고, 넷플릭스와 같은 OTT 할인이 가능한 디지털구독 관련 혜택 카드도 비교해 볼 수 있다.

호텔 다이닝과 같은 미식 바우처 혜택이 주어지는 프리미엄 카드도 별도로 모아 볼 수 있으며, '소비 습관에 맞는 카드 찾기' 서비스 이용 시 내 소비 패턴을 분석해 혜택 1원까지 계산된 신용·체크 카드를 추천받을 수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흑백요리사의 인기와 함께 F&B 산업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뱅크샐러드 카드 혜택 필터링에서도 외식 카테고리 클릭률이 늘었다”고 말했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