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이치디는 누구나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베개 '캔디 슬립 내추럴 핏 필로우 오리지널'을 출시했다.
캔디 슬립 베개에는 342개의 라텍스볼이 들어있다. 어떤 체형이라도 라텍스볼이 머리와 밀착하고 체압을 분산해 편안한 수면을 제공한다. 화학 재질인 메모리폼이 아닌 천연 라텍스를 원료로 활용해 황변 현상과 냄새 걱정을 덜었다. 회사는 라텍스볼 베개 기술에 대해 한국과 미국 특허를 모두 획득했다. 독일 유해성분검사도 통과했다.
제품은 어떤 공간과도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을 갖췄다. 겉면은 100% 국내산 고품질 면을 사용했고, 안쪽 부분은 발수 처리된 폴리에스테르가 오염을 방지한다.
씨에이치디 관계자는 “기존 알갱이·분쇄 입자 제품에 비해 안전하고 수명이 길다”면서 “기술력으로 승부해 수면 시장에서 매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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