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 창업교육·컨설팅' 교육생 모집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콘텐츠 창업교육·컨설팅' 교육생 모집 포스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콘텐츠 창업교육·컨설팅' 교육생 모집 포스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16일까지 콘텐츠 창작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창업교육 및 컨설팅'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남도내 관심 있는 창작자 및 예비창업자로 교육별 각 30명, 컨설팅 15명을 총 75명이다.

교육은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으로 오프라인은 전남콘텐츠코리아랩 2층 세미나실(17~18일), 온라인은 미라클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19일 ~ 11월 1일)에서 진행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창업 아이템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및 파워포인트(PPT) 발표 노하우 △창업 브랜딩, SNS 활용 홍보마케팅 등 창업을 시작하는 창작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제 창업에 필요한 기본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온라인 줌으로 진행하며 작성이 완료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전문가와 1:1 창업 컨설팅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고도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글 폼 창업교육 및 컨설팅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인원을 초과하는 경우 조기 마감할 수 있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쌓아 성공적인 창업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콘텐츠 창작자 및 창업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이 운영중인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은 아이디어가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컨설팅 제공으로 창작자들의 역량 강화와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