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청남도는 올해 수상을 포함해 대한민국 소통 대상 등 5년 연속으로 SNS 관련 부문에서 상을 받는 등 압도적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충청남도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채널, 유튜브, 블로그, X(옛 트위터), 스레드 등 총 8개의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2500만명이 방문해 도정 소식과 다양한 콘텐츠를 즐겼다.
특히 쇼츠, 릴스 등 트렌드에 접목한 아이템으로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있으며 채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로 지난해에 비해 10만명의 구독자 증대 효과를 거뒀다. '충청남도 주 4일 출근제' 릴스는 조회수 360만회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허영만 화백이 참여한 '충남 식객'을 통해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사전 붐업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참여형 콘텐츠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채널 간 연계를 통해 공식 SNS의 허브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향 충청남도 대변인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도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한 SNS 운영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충남의 다양한 소식과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2024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