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키가 일본을 들썩이게 만든다.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는 12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에서 개최되는 '골든웨이브 인 도쿄(GOLDEN WAVE IN TOKYO)'에 출연한다.
이날 공연에서 하이키는 미니 3집 'LOVE or HATE(러브 오어 헤이트)'의 타이틀곡 '뜨거워지자(Let It Burn)'를 비롯해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받은 곡들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골든웨이브'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무대를 통해 도쿄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번 '골든웨이브'에서는 아이돌 그룹부터 솔로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K팝 그룹이 참석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앞서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에서 진행을 맡은 배우 추영우가 MC를 맡는다.
하이키는 지난 6월 미니 3집 'LOVE or HATE'를 발매, 타이틀곡 '뜨거워지자'로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최근 글로벌 음악 및 팝 문화를 선도하는 매체 NME의 디지털 커버를 장식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드러냈다.
한편 하이키는 다양한 무대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K팝 팬들과 만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