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서비스학회, '사람 중심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스마트라이프' 컨퍼런스 개최

이정훈 한국IT서비스학회장이 지난 11일 스튜디오159에서 '사람 중심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스마트라이프'를 주제로 열린 스마트라이프 컨퍼런스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국IT서비스학회 제공
이정훈 한국IT서비스학회장이 지난 11일 스튜디오159에서 '사람 중심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스마트라이프'를 주제로 열린 스마트라이프 컨퍼런스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국IT서비스학회 제공

한국IT서비스학회가 지난 11일 스튜디오159에서 '사람 중심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스마트라이프'를 주제로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지털재단과 학회가 공동주관하는 스마트라이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에서는 첨단기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라이프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과 기술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이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사람 중심' '탄소 중립' '기술 혁신' 세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각 세션에서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와 방안이 소개됐다.

이번 스마트라이프 컨퍼런스는 사람 중심의 첨단기술이 지속 가능한 스마트라이프를 구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관점을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협력과 기술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할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정훈 한국IT서비스학회장은 환영사에서 “세계 도시들이 시민 안전과 포용성, 그리고 탄소 중립을 선도하기 위해 AI, A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한국IT서비스학회는 서울시, 서울디지털재단과 협력해 스마트 도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한편 시민과 민간, 공공이 함께하는 혁신 플랫폼으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스튜디오159에서 '사람 중심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스마트라이프'를 주제로 열린 스마트라이프 컨퍼런스에서 이정훈 한국IT서비스학회장(맨 왼쪽에서 일곱번째)을 비롯해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 한국IT서비스학회 제공
지난 11일 스튜디오159에서 '사람 중심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스마트라이프'를 주제로 열린 스마트라이프 컨퍼런스에서 이정훈 한국IT서비스학회장(맨 왼쪽에서 일곱번째)을 비롯해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 한국IT서비스학회 제공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