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캐주얼&스포츠 브랜드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6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3만여 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가을 시즌을 맞아 러닝, 등산, 트레이닝 등에 필요한 스포츠 의류와 신발, 잡화를 대거 할인한다. 맨투맨, 후드티부터 간절기 아우터까지 다양한 캐주얼 의류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뉴발란스 퍼포먼스 짐백(4만원대), 아디다스 기모 크루넥 맨투맨(3만원대), LAP 여성용 LA 프로젝트 맨투맨(4만원대) 등이 있다.
인기 브랜드 푸마, 네파, 블랙야크, 언더아머는 전 상품을 할인한다. 행사 기간 동안 인기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할인하는 특별 코너를 마련했다. 키르시, 쥬시쥬디 등 여성의류를 비롯해, 남성의류·신발·가방·잡화 등 인기 상품 300여개를 만나볼 수 있다.
폴햄, 폴햄키즈, 프로젝트엠 브랜드의 신규 입점을 기념하는 브랜드위크도 같은 기간 진행한다.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며, 쿠팡 와우회원은 추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상품으로 폴햄 '플리스 하프집업 그래픽 맨투맨', 폴햄 '세미오버핏 버드아이스웨터', 프로젝트엠 '캐시블렌드 라운드넥 스웨터' 등이 있다.
스케쳐스·밸롭 등 유명 브랜드의 인기 운동화를 최대 60% 할인하는 '인기 스니커즈 대전'도 같은 기간 진행한다. 스케쳐스 여성용 써밋 운동화, 밸롭 티바트 니트 러닝화 등 다양한 스니커즈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가을 시즌에 어울리는 다양한 캐주얼 및 스포츠 패션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풍성한 혜택을 담은 할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