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를 간호하는 브랜드 '널핏'의 널스노트(오성훈)는 자사 대표가 간호사 신발 '널스텝'을 신고 국제국민마라톤 10km 부문에 참가해 완주했다고 밝혔다.
지금 이 순간에도 24시간 임상 현장을 지키고 있는 간호사 생명을 지키는 발걸음을 기념하고, 지원하기 위한 널핏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생명을 살리는 간호사의 발걸음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SNS에 캠페인 게시글을 업로드 했고, 캠페인 참여 댓글 1개당 1000원씩 간호사 출신 변호사가 설립한 법률사무소 선의에 간호사 법률 자문료로 후원될 예정이다.
나아가 하루 1만~2만보 이상 걷고 뛰는 간호사를 지원하기 위해 제작한 널싱화인 널스텝이 편안하며 오래 걷고 뛰어도 괜찮다는 걸 직접 증명하기도 했다.
발바닥 아치를 서포트하는 인체공학적 설계와 특허받은 슈퍼 논슬립 아웃솔, 고급 EVA 소재로 만들어진 널스텝은 실제로 10km를 뛰고서도 발과 다리에 무리가 가지 않았다.
오성훈 대표는 “생명을 살리는 간호사 발검음을 잘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참가한 10km 코스를 시작으로 하프, 풀코스를 참가하면서 전세계 간호사들을 응원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널핏은 올해 20여개국 제품 수출을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강한 소상공인 대회' 에서 글로벌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된 바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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