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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이 한국 최초의 노벨문학상을 거머쥐면서 인터넷 서점 예스24 주가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14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예스24(053280)는 전 거래일 대비 29.94% 상승한 8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현지 시각) 스웨덴 한림원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한국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동시에 온·오프라인 서점에서는 한강 작가의 책이 빠르게 판매되기 시작했다. 예스24에 따르면 수상 직후부터 13일 오후 2시 기준 약 27만부가 판매됐다. 이에 예스24 등 서점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렸다.
한편, 전자책 업체 밀리의서재(418470)도 2거래일 연속 큰 폭으로 상승하며 2만 2000원(+17.77%)에 거래되고 있지만 해당 업체에서는 한강의 작품을 서비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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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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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