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대표 네이슨 촹)은 지난주 어린이 1000여명을 대상으로 'AIA생명 건강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2년 연속으로 진행된 AIA생명 건강축구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AIA생명과 토트넘 핫스퍼가 이어온 글로벌 스폰서십의 일환이다. 참가자들에게 토트넘 핫스퍼 글로벌 풋볼 디벨롭먼트 코치진의 지도를 받으며,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이달 5일부터 총 6일간 서울 서대문구와 용산구에서 토트넘 핫스퍼 글로벌 풋볼 디벨롭먼트 코치이자 잉글랜드축구협회(FA)공인 코치인 섀넌 몰로니, 조쉬 틸리, 사브리나 디아스, 릴리 저비스 총 4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선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심화반과 2040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여성반이 신설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코치들이 어린이 40명을 선발해 내년 1월 태국 코사무이에서 진행되는 'AIA-토트넘 홋스퍼 엘리트 축구 캠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선발된 어린이들은 5박 6일간 FIFA 인증 전문 리조트 시설에서 합숙하며 토트넘 홋스퍼 글로벌 풋볼 디벨롭먼트 코치와 함께 축구 기량 트레이닝부터 영양 및 건강한 수면 습관 교육, 다양한 야외 활동 등에 이르기까지 엘리트 축구 선수들의 훈련방식을 체험하게 될 예정이다.
AIA생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지원하고자 하는 AIA그룹과 AIA생명 소명에 따라 특별한 프로그램을 다양한 구성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 범위를 확장해 선보였다.”며 “국내 보험사 중 AIA생명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활용한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 향상을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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