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생명(대표 이환주)은 지난주 한국FP학회와 함께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학회 회원 및 KB라이프생명 임직원 약 50명을 대상으로 '종합자산분석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세미나는 '종합자산분석과 디지털 인텔리전스'를 주제로 데이터 기반 개인자산관리와 생애주기 종합자산분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개인재무설계의 방향성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KB라이프생명과 한국FP학회의 산학협력연구 결과인 '개인화된 종합자산분석 엔진의 알고리즘 도출과 검증'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경욱 한국FP학회 회장 개회사와 하태경 보험연수원 원장 축사를 시작으로 장봉규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교수가 '마이데이터 2.0시대의 개인자산관리'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서 이성일 KB라이프생명 부장이 '디지털 주도 차세대 스마트 종합자산 분석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 이후 패널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정자영 KB라이프생명 미래혁신본부장은 “급속한 인구구조와 경제환경 변화 속에서 개인과 가계의 재무적·비재무적 특성을 반영한 종합자산분석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KB라이프생명은 디지털시대를 맞아 초개인화 종합자산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삶 전반에 풍요로움을 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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