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가 보안·모바일·클라우드 기능을 강화하고 사용 편의성을 고도화한 A3 컬러 복합기 'D470 시리즈'를 선보였다.
신도리코는 분당 최대 36매 복사·인쇄를 지원하는 고성능 A3 컬러 복합기 'D470 시리즈'(D470·D471·D472)를 출시, 우수 협력사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D470 시리즈는 안정적 출력 성능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컬러와 흑백 모두 분당 25매, 30매, 36매의 복사·인쇄 속도를 지원한다. 8GB 메모리와 양면 인쇄를 기본 제공한다. 256GB SSD를 장착해 빠른 데이터 읽기·쓰기가 가능하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처럼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 중심으로 화면을 전환하거나 원하는 기능을 맞춤형으로 배치할 수 있다.
토너는 이전보다 15°C 낮은 온도에서 정착돼 소비 전력을 28% 절감한다. 제품에 신재생 소재를 34.9% 적용하고 스티로폼 포장재 대신 에어 쿠션을 사용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했다.
신도 MPS v4.6 솔루션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문서환경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프린팅 솔루션(Uprint), 통합 관리 솔루션(Wisdom), 문서 보안 솔루션(WatchDoq), 전자문서관리솔루션(My Docs), 문서 출력 사전 보안, AI OCR 등 다양한 기능을 업무 환경에 맞춰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도리코의 출력 장비와 연계한 계약 방식으로 소규모 기업도 합리적 비용으로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김희수 신도리코 영업본부장은 “신제품 D470 시리즈는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 가능한 하드웨어 기반으로 모바일·클라우드·보안 기능을 강화한 제품군”이라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