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XR 전문기업 피앤씨솔루션(대표 최치원)이 자사의 안전모 결합형 증강현실(AR) 글래스 'METALENSE2 SH'로 국내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한국전자전(KES)에서 3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METALENSE2 SH는 고위험 환경에 특화된 AR 글래스로, 안전모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착용이 가능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METALENSE2의 장점을 대부분 승계했을 뿐 아니라 방수, 틸팅 바이저 및 긴급 상황을 주위에 전파할 수 있는 SOS 기능 등을 신규로 탑재해 고위험 현장에서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KES 혁신상은 대한민국에서 인정받는 최고 기술 혁신의 상징으로, 피앤씨솔루션의 3년 연속 수상은 METALENSE의 뛰어난 기술력과 혁신성을 입증하는 것이다. 특히,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은 피앤씨솔루션이 AR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최치원 피앤씨솔루션 대표는 “KES에서 3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피앤씨솔루션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 노력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많은 고객들이 고위험 현장에 특화된 제품을 요구했는데 그동안 자체 AR 글래스 개발을 통해 축적된 역량을 활용해 짧은 시간 내 개발할 수 있었고, METALENSE2 SH의 AR 기술을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하면 생산성 향상 및 사고율 저감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METALENSE2 SH는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 마련된 KES어워즈관 및 피앤씨솔루션 부스(A56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