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16일부터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하는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에 대한 현장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전점검은 축제 동안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축제 실행계획의 사전 브리핑을 시작으로 환영마당 등 10개 공간 현장을 둘러보며 준비 상황에 대해 청취하고 각종 축제 시설물 등의 안전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 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력해 축제 기간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주제로 이천쌀과 이천쌀로 만든 먹거리 등으로 14개 읍면동이 참여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16일부터 20일까지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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