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지(전 세이지리서치, 대표 박종우·홍영석)는 16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 건설안전 박람회 2024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세이지는 인공지능 기반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세이프티(SAIGE SAFETY)'를 선보인다. SAIGE SAFETY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요소를 기존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AI 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탐지한다.
안전모 미착용, 화재, 연기, 쓰러짐과 같이 큰 산업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모든 위험 요소를 찾아내 사용자에게 즉각적인 알림을 제공한다. 작년 11월 한림기술과 함께 협력해 SAIGE SAFETY를 최초로 개발한 후 1000개 이상의 현장에 도입되어 산업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세이지는 “세이지의 우수한 AI 비전 기술력을 제조 자동화뿐만 아니라, 제조, 건설, 물류, 항만과 같이 안전, 보안 자동화가 필요한 다양한 산업현장에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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