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 거점 학교인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가 12일, 19일 두 차례 열린 'DK-SW 인공지능 메이커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DK-SW 인공지능 메이커 교실은 학교 주도형 지역공헌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강남구가 지원한 교육경비 사업이다. 단국대부속소프트웨어고 주최, 강남구 주관, 전자신문사, 이티에듀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첨단 모빌리티에 탑재된 SW·AI 기술 원리를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중학교 3학년 40명, 중학교 2학년 20명이 참가했다.
'스마트 모빌리티(AI 자율주행 로봇 만들기)' 프로그램은 12일 중학교 3학년, 19일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미래 산업 스마트 모빌리티 이해. 스마트 모빌리티 구동, 로봇청소기 프로젝트 실습, 똑똑한 AI 물류 로봇 만들기 AI 실습 등을 진행했다.
'아두이노 AI 스탠드 만들기' 프로그램은 12일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아두이노 원리를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두이노 AI 스탠드 코딩과 제작을 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SW·AI가 융합된 교육을 통해 전자회로 기초, 센서활용 AI개념과 원리를 배웠다.
배철호 단국대부속소프트웨어고 교장은 “학생 중심의 메이커 교육 환경을 만들어주고 학교 중심의 메이커교육 활성화를 통해 국가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 미래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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