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미코아 배터리머티리얼즈는 박상훈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박 대표는 3M 임원과 솔라엣지 에너지 스토리지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직을 거쳐 한국유미코아 배터리리머티리얼즈에 합류했다. 한양대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전남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한국유미코아 배터리머티리얼즈는 국내 최초로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생산을 시작한 기업이다. 충남 천안에 양극재 생산 공장과 연구개발(R&D) 센터 등을 운영 중이다. 벨기에에 본사를 둔 소재기업 유미코아 자회사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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