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예스24, '한강 효과' 톡톡… 3거래일 연속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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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서점 플랫폼 예스24가 한국 최초의 노벨문학상을 거머쥔 소설가 한강 특수를 누리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2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마감한데 이어 15일 역시 올라 신고가를 기록했다.

15일 오후 1시 19분 기준 예스24(053280)는 전 거래일 대비 15.80% 상승한 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때 52주 최고가인 1만 38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난 10일(현지 시각) 스웨덴 한림원이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한국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짐과 동시에 온라인 서점 등에서는 한강 작품이 빠른 속도로 판매됐다.

당일 온라인 서점 예스24와 교보문고 등에서는 그의 작품이 실시간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이튿날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물량이 모두 동나는 등 구매 행렬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예스24 등 서점 관련주가 빠르게 치솟았다. 예스24 주가는 노벨문학상 발표 이튿날 장이 열림과 동시에 상한가로 치솟았으며 14일에도 상한가를 유지했다. 15일에도 큰폭으로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예스24는 10일 수상 발표 직후부터 14일 오후 2시까지 한강 작가의 도서가 약 33만부 판매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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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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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