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거래소 아이넥스, 거래소 신고수리 마쳐

가상자산거래소 아이넥스는 가상자산거래소 사업자로서 신고수리를 완료했다. 사진=아이넥스
가상자산거래소 아이넥스는 가상자산거래소 사업자로서 신고수리를 완료했다. 사진=아이넥스

인피니티익스체인지코리아가 운영하는 가상자산거래소 아이넥스는 가상자산거래소 사업자로서 신고수리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아이넥스는 이번 신고수리와 더불어 인재 영입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최근 사내이사로 취임한 최재원 전 빗썸코리아 대표는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경영지원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김재화 전 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이자 현 한비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는 법률고문으로 회사에 합류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IR을 담당했던 유지현 팀장이 새롭게 아이넥스의 IR 책임자로 합류해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고 핀테크 업체인 파운트파이낸스의 김규태 CPO와 삼정회계법인의 김명국 회계사가 각각 회사의 프로덕트와 재무를 담당하기 위해 영입됐다.

아이넥스는 최근 시행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준수하면서 고객 자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거래 환경 구축을 경영이념으로 채택하고 있다.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8월에는 웹3솔루션 업체인 '쟁글'과의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컴플라이언스 환경 구현, 투자자를 위한 투명한 정보 공개에 힘을 합쳐왔으며, 실시간 유통량 정보, 최신 시장동향 및 분석 등 투자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포괄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이재강 아이넥스 거래소 대표는 “투명한 거래 시장 형성과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거래 플랫폼을 제공하겠다는 당사의 목표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할 것이며 후발주자가 갖출 수 있는 다양한 이점을 활용해 기존시장에 안착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