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애가 호러연기로 오는 11월 스크린 복귀에 나선다.
15일 케이플러스 측은 유지애가 오는 11월1일 개봉될 영화 '4분44초'에 출연, 관객과 만난다고 전했다.
영화 '4분 44초'는 매일 4시 44분, 입주민과 방문객이 연이어 실종되는 북촌아파트의 미스터리한 사건의 실체를 담은 8개 에피소드 구성의 스낵 호러 무비다.
유지애는 204호에 거주하고 있는 김세은 역으로 분한다. 아파트 경비실, 산책로, 분리수거장 등 일상의 공간들이 기괴하게 바뀌는 모습 속에서 실감나는 호러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지애의 '4분44초' 출연은 영화 '바람개비' 이후 새로운 스크린 출격으로, 최근 숏폼 드라마 '실전 연애학개론'과 '태주 동생 태희' 등의 색다른 연기활약과 함께 러블리즈 완전체 활동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온 그의 새로운 면모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화 '4분 44초'는 오는 11월 1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