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광주식품대전] 김부자푸드, 고소하고 바삭한 수제 찹쌀꽃 김부각 홍보

김부자푸드의 찹쌀꽃 김부각.
김부자푸드의 찹쌀꽃 김부각.

김부자푸드는 17~20일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광주식품대전'에서 김부각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및 국내 시장에서의 네트워킹을 강화한다.

김부각 제품을 소개하고 첨가제 없이 천연재료로만 맛을 낸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강조할 예정이다. 주요 타깃은 국내·외 바이어와 건강식품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이다. 다양한 프로모션과 기업과 기업간(B2B) 상담을 통해 신규 거래처 발굴과 수출 증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부자푸드는 직접 공수한 청정해역 전남도산 김과 국내산 햅찹쌀을 이용해 김부각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제조하고 있다. 독자 개발한 베이스 레시피를 적극 활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 기업을 표방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제조시 별도의 첨가제를 배제하고 옥수수씨유만을 사용하는 등 트랜스지방을 최소화한 조리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찹쌀의 입자를 온전히 살림과 동시에 자체적인 연구로 습득·구성한 최적의 건조 조건으로 제조한다.

또한, 200℃ 고온의 옥배유로 단시간에 튀김으로써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한층 높였다. 가미된 찹쌀이 튀긴 후 일정하게 팽창하는 효과로 시각적 요소를 더해 우수한 맛과 모양을 겸비했다. 감미료와 향미료, 보존료 등의 첨가제 없이 천연 재료로만 제품의 맛을 구현했으며 해조류와 찹쌀 등의 원료를 모두 국내산으로 사용해 최근 식품산업계에서 수요가 높아지는 안전하고 고급화된 제품이다.

김부자푸드의 찹쌀꽃 김부각은 전통 김부각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20년 이상의 식품 제조 경험을 가진 정태식대표가 정성스럽게 만든 이 제품은 건강과 맛의 차별화를 추구한다. 국내산 찹쌀로 만든 고소하고 바삭한 수제 김부각, 김부자푸드의 찹쌀꽃 김부각은 국내산 찹쌀을 사용해 만들었다.

이 회사는 시장 분석을 통해 최근 간편식 시장의 성장과 외식 대체 식품 소비 증가를 고려했다. 경쟁 분석으로 유사 제품과의 차별화된 점을 강조해 김부자푸드만의 김부각 독창성을 부각시켜 나가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블로그를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오프라인에서는 건강식품 박람회와 지역 행사에 부스 참여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웹사이트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전략도 수립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태식 김부자푸드 대표는 “'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맛있고 건강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사회적기업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부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면서 우리나라의 전통식품인 김부각을 K푸드로 유통시키는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부자푸드 로고.
김부자푸드 로고.

한편,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인 '2024 광주식품대전'은 '푸드테크, 광주시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주제로 300개사가 참여해 450개 부스에서 지역 농·수산식품, 푸드테크, 음료&디저트, 건강·기능식품, 식품산업 기기 등 다양한 식품군을 선보인다.

올해는 그린 앤 애그리테크(GREEN & Agritech), 주류관광페스타, 국제차문화전시회와 함께 열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참관객과 만남(B2C)을 비롯해 최고의 비즈니스 기회(B2B)를 제공하고 전시 기간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2024 광주식품대전' 포스터.
'2024 광주식품대전' 포스터.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