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광주식품대전] 푸드메이커, 소스개발 프로세스·상담 개발 방향 솔루션 제시

푸드메이커는 소스개발에 대한 프로세스와 상담으로 개발 방향 솔루션을 제공한다.
푸드메이커는 소스개발에 대한 프로세스와 상담으로 개발 방향 솔루션을 제공한다.

소스개발 전문기업 푸드메이커는 17~20일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광주식품대전'에서 소스개발에 대한 프로세스와 상담으로 개발 방향 솔루션을 제시한다.

푸드메이커의 소스개발 전문 브랜드 '국민소스'는 생산공장이 아닌 연구소이며 1:1 고객맞춤 소스개발을 제공하고 있다.

모든 소스의 소유권은 의뢰주의 소유로 개발이 종료됨과 동시에 레시피와 함께 원료출처(구매처)·㎏당 생산단가·보관방법대비 유통기한·생산공정 기술이전 등을 통해 어디서 누가 생산하더라도 동일한 스펙으로의 생산이 가능하도록 지적재산권을 양도한다. 수정 개발에는 횟수 제한이 없으며 원하는 수정방향과 목표로 하는 바가 맞지 않을 경우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것도 가능하다.

파트너사아 협업해 식자재와 조리 메뉴얼과 어울리는 소스 개발을 통한 신메뉴 출시 및 새로운 브랜드 발굴고 함께 진행한다. 모든 상담 및 개발은 별도의 동의가 없는 한 '기밀 유지'를 원칙으로 진행하며, 한번 양도된 레시피는 국민소스에서 보유하지 않는다.

이 밖에도 파트너사 측에서 자체 소스 제조라인을 구비하고 싶은 경우 제조라인 컨설팅을 진행해 필요 생산량에 따른 규모 및 도면 설계, 인테리어, 설비 추천으로 자체 생산화까지 도와준다. 개발 소스는 해당 공장에서의 시생산 안정화까지 완벽하게 맞춰준다.

푸드메이커 '국민소스'는 2018년 설립 이후 개발팀 대체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9600여건의 대량 생산용 소스를 개발했다. 현재 550여개 업체의 소스 개발팀 대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새로 개발한 소스의 레시피는 양도와 함께 지적재산권으로서 생산기술 및 소스 스펙까지 상세히 전달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자체 브랜드의 안정 생산용 레시피를 보유할 수 있다는 강점과 함께 인건비 절감 효과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 꾸준히 많은 업체들이 찾고 있다.

황호윤 운영총괄은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실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소스 개발과 및 개발팀 대체에 걸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소스개발에 정답은 없다. '맛'에 있어 저희가 직접 판단하지 않는다. 지속해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등을 통해 필요로 하는 파트너사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소스 산업화에 있어 최선을 다하는 개발팀 수행업체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푸드메이커의 소스개발 전문 브랜드 '국민소스' 로고.
푸드메이커의 소스개발 전문 브랜드 '국민소스' 로고.

한편,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인 '2024 광주식품대전'은 '푸드테크, 광주시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주제로 300개사가 참여해 450개 부스에서 지역 농·수산식품, 푸드테크, 음료&디저트, 건강·기능식품, 식품산업 기기 등 다양한 식품군을 선보인다.

올해는 그린 앤 애그리테크(GREEN & Agritech), 주류관광페스타, 국제차문화전시회와 함께 열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참관객과 만남(B2C)을 비롯해 최고의 비즈니스 기회(B2B)를 제공하고 전시 기간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2024 광주식품대전' 포스터.
'2024 광주식품대전' 포스터.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