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빅데이터학회가 오는 11월 1일 세종대학교에서 '생성형AI와 빅데이터 가치 창출'을 주제로 추계학술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행사는 생성형AI 시대의 새로운 가치를 빅데이터에서 찾고, 변화를 주도하는 빅데이터의 다양한 전략과 방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한국빅데이터학회가 행사를 주최하고, 코스콤, 한국평가데이터, NH농협은행, 포스코, KT, LG유플러스, LG CNS, 현대퓨처넷, 신한라이프생명, 오케스트로가 후원한다.
학술행사 사전등록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다.
한국빅데이터학회 관계자는 “AI 산업의 성패는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있기에 빅테크들은 학습에 필요한 빅데이터를 확보하고자 보이지 않는 빅데이터 전쟁을 펼치고 있다”며 “모두가 AI 경쟁에 뛰어들고, 공짜로 제공하는 빅데이터가 없는 현실에서 빅데이터를 가진 자가 AI를 지배하기에 기업과 기관은 빅데이터 가치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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