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이노텍이 15일 프랑스 시스템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 사마레스와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마레스는 모델 기반 시스템엔지니어링(MBSE)의 접근 방식을 새롭게 개발해 서비스 및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항공 우주, 방위, 자동차, 에너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외 대기업과의 컨설팅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 다쏘시스템의 협력 기업으로, 국내 시장 내 시스템엔지니어링(MBSE)의 기반을 확대하는 전략적 파트너 관계이며 케이이노텍은 다쏘시스템의 파트너사다.
이번에 MOU를 통해 케이이노텍은 향후 국내 비즈니스 기반을 확충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CATIA MAGIC PROJECT를 원하는 고객사에 컨설팅, 코칭, 교육 제공 등을 원활히 제공할 예정이다.
이근영 케이이노텍 대표는 “케이이노텍은 지난 7년간 다쏘시스템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해왔으며, 이번 사마레스와의 제휴를 비롯해 앞선 기술력을 전수받음으로써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케이이노텍은 가치 있는 MBSE(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전략, 컨설팅, 디지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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