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는 모델연기학과(학과장 이해미루 교수)가 오는 18일 오후 1시에 서울사이버대 B동 아트 테크 스튜디오에서 배우 반민정 씨를 초청해 오프라인 특강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사이버대 모델연기학과 재학생 대상이며 '카메라 연기'를 주제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강을 맡은 배우 반민정은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 여주인공을 맡아 배우로 데뷔, 수십여 편의 드라마와 영화를 비롯해 광고모델로도 맹활약을 펼쳤다.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20년 이상의 여러 대학교에서 연기강의도 하고 입시감독, 심사위원 등 수많은 활동을 통해 후학 양성에 대한 열정을 키웠다.
KBS1 일일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출연 이후 1년 가까운 준비 기간을 거쳐 최근에는 'BMJ 연기 스튜디오'를 열고 연기 스튜디오 운영자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서울사이버대 모델연기학과에서는 아나운서 김형기, 모델 김보헌, 배우 박수현, 인플루언서 권은진, 디자이너 장원석, 배우 최대철 등 업계 유명인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서울사이버대 모델연기학과장 이해미루 교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 학과 학생들이 카메라 연기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특강을 경험한 재학생들 모두가 이번 기회를 계기로 연기 실력 향상과 자신감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모델연기학과는 2023년 개설돼 고등학교 졸업자부터 시니어까지 전 연령대가 지원 가능하며, 모델이 되고자 한다면 누구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기초단계부터 전문가단계까지의 다양한 커리큘럼이 준비돼 있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서울사이버대 B동 아트 테크 스튜디오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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