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니티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기반 메일 보안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크리니티 스팸 차단 솔루션 스팸브레이커는 SPF, DKIM, DMARC 등의 메일 보안 표준 기술 사용으로 메일 발신자 및 무결성을 검증한다. 기술은 사칭 메일과 피싱 시도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회사는 제로 트러스트 기술을 기반으로 메일 서버에서 외부로 나가는 이메일 내의 중요 정보나 개인 정보를 차단 및 승인하는 이메일 DLP 솔루션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 통신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 프라이빗테크놀로지와 협업해 산업계에 메일 전용 제로트러스트 솔루션 서비스도 공급 중이다. 크리니티 보안 솔루션 담당자는 “메일 시스템의 주요 해킹 대상인 로그인 및 서비스 접근 단계에서 제로 트러스트 기술을 적용했다”며 “프라이빗테크놀로지 등 제로트러스트 벤더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해외 로그인 등의 접속 보안 환경을 중요시하는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당 메일 보안 모델을 적용, 확산할 것”이라고 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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