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띵스는 AIoT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미생물을 소재화 하는 애그테크(AgTech)기업으로, 'Expand North Star 2024'에서 자체 개발한 버섯 균사체 가죽과 대체육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중동의 CES'로 불리는 GITEX와 함께 열리는 Expand North Star 2024는 세계 스타트업 박람회로 AI, 로봇공학, 빅데이터, DX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이 참가하는 행사다.
마이띵스는 이번 전시에서 버섯 균사체를 빠르게 소재화 하는 정밀 환경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더 강한 대체가죽과 한국식 떡갈비 간편식을 선보이며 할랄 시장 진출의 문을 두드렸다.
마이띵스 이상호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제품의 종류를 확대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것”이라며 “올중동 시장과 최대 비건시장인 유럽 진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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