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노플러스컴퍼니는 '2024년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표준화부문 유공단체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25회를 맞는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는 표준화를 통해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지식기반 기술 전략 전문 컨설팅 기업 이노플러스컴퍼니는 표준을 활용한 정부 정책 개발 및 표준 분야 다양한 사업 참여를 통한 지속적 표준 기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재 6대 탄소 소재 분야 표준 로드맵 개발 및 스마트제조 국가표준정책, 표준개발협력기관 표준개발 수요 발굴 등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상용표준물질개발보급사업 후속을 기획해 표준을 위한 정부 예산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이후성 이노플러스컴퍼니 대표는 “2023년 표준 전문가를 모아 표준인증전략센터를 새롭게 창설했다”며 “국가 경쟁력 강화에 표준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믿고, 앞으로도 꾸준히 표준 기반 정책 제언 및 연구로 표준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