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털전환(RX) 전문기업 프리핀스가 한국렌탈협회와 중소 렌털회사 디지털화 지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프리핀스는 렌털사업 특화 전사적 자원관리(ERP) 솔루션을 렌탈협회 회원사에게 저렴하게 제공한다. 프리핀스는 많은 중소기업이 수기로 관리하는 대여·재고 자산 현황을 실시간 확인하는 전산 서비스를 개발했다. 사업 운영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어 중소 렌털회사는 금융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신상용 프리핀스 각자대표는 “렌탈협회와 렌털전환 가치사슬을 구축해 사업자 성장을 돕고, 소비자의 더 나은 생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