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4일 일자리박람회 개최…50개 기업·329명 채용 예정

이천시, 24일 일자리박람회 개최…50개 기업·329명 채용 예정

경기 이천시는 24일 시청 모두의 광장에서 '2024 이천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50개 이상 구인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며, 사무·관리·서비스·물류·생산직 등 다양한 업종에 걸쳐 32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기업별 1대1 맞춤형 면접과 채용 상담이 진행돼 본인 경력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직접 찾아볼 수 있다.

이천일자리센터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아동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청강문화산업대,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천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부대행사로 지문 적성 검사,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등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의 맞춤형 인재 채용과 구직 시민의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0개 참여기업의 상세 구인 현황은 시청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이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