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대표 네이슨 촹)은 고객 대상 보험 관리 서비스 앱 'AIA+'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AIA+는 AIA생명 고객이 보험금 청구, 납입, 납입계좌 변경 등 계약을 보다 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선보인 모바일 앱이다.
기존에 웹으로만 제공됐던 보험 관리 서비스 'MY AIA'를 하나의 앱으로 통합해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로 보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접근성 및 편의성을 제고했다. 고객들은 보험 관련 업무를 기존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로그인 환경 개선으로 고객 친화적인 UI(사용자 인터페이스)와 UX(사용자 경험)를 선보인다. 어려운 보험용어를 일상용어로 풀어내 누구나 간편하게 계약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3분 보험금 청구 서비스 등 업무 처리 과정을 간소화했다.
향후 AIA생명은 AIA+ 기능을 확장해 사용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보장 관리, 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추가해 보험 필요성 진단부터 건강관리까지 개인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AIA생명 관계자는 “AIA+는 고객 편의를 높이고자 오랜시간 공들여 준비한 서비스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의 플랫폼으로 활용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더 건강하고,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플랫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보험 관리는 물론 건강까지 케어하는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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