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시·박람회 부스 인테리어 시 디스플레이를 선택하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 다양한 컬러로 부스에 생동감을 더하며 기업의 가치를 참관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디스플레이에 대한 수요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대기업을 중심으로 참관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실감형 컨텐츠를 통해 생동감을 더하는 '키네틱LED' 구축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제이솔루션의 키네틱LED 자사 브랜드인 'K.FLOW(케이플로우)'는 LG전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산, SKT, 부산시청 등 주요 대기업과 관공서의 전시 부스에 구축해 왔다. 또한 최근에는 'Interactive Type', 'Rotating Tower', 'Sliding Screen'을 새롭게 출시하며, 디스플레이·MICE·광고 업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더해 실감형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Interactive Type'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키네틱LED는 부스 벽면에 부착하는 시트지나 현수막과 달리 동적인 콘텐츠로 관람객의 이목을 쉽게 집중시키며 모듈 및 디스플레이의 움직임 덕분에 일반 LED에 비해 주목도가 매우 높다. 맞춤형 영상 콘텐츠를 위한 모션 제작이 가능해 기업과 제품의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화시키고 이를 통해 관람객의 기억에 오래 남게 하는 각인 효과가 있다.
'K.FLOW' 키네틱LED는 다양한 사이즈로 제공되어 공간의 규모나 고객의 요구에 따라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공간 연출에 제약이 없다.
아울러 'K.FLOW' 옥외용 키네틱LED 디스플레이가 설치된 대표적인 장소로는 맥스타일이 있다. 이는 현행법상 최대 크기인 가로 12.75m, 세로 17.63m를 자랑하는 옥외 전광판으로 뛰어난 내후성, 방수 및 방진 성능을 갖추어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메인 상권, 번화가나 리테일 매장 등 다양한 공간에 키네틱LED 광고 디스플레이가 활용되고 있다.
더불어 제이솔루션 연구소에서 개발한 AI 기반 오프라인 광고 효과 측정 솔루션 'ad.just(애드저스트)'와 키네틱LED의 연동으로 광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AI가 탑재된 카메라가 광고 시청자의 연령대와 시청 지속시간 등 여러 항목을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해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콘텐츠 스케줄을 자동 조정하여 시간대별로 가장 관심을 끈 광고 콘텐츠를 노출, ROAS(광고 대비 수익률)를 향상시킨다.
한편 'K.FLOW' 키네틱LED와 AI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유선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