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글로벌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업 케이타운포유(Ktown4u)가 일본의 대표적 번화가인 도쿄 긴자에 ‘케이타운포유 긴자’를 오픈하고 글로벌 오프라인 사업을 본격화한다.
케이타운포유(대표이사 송효민, 이하 케타포)에 따르면 지난 16일 일본 도쿄도 주오구 긴자에 최초 해외 매장인 ‘케이타운포유 긴자’를 오픈했다.
이 매장은 도쿄 긴자역 인근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도큐플라자 긴자 8층 롯데면세점 내에 위치해 있어, 일본 내 K-POP 팬들과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케타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와 종로구 인사동 소재의 인사점과 함께 3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더불어, 긴자점은 케타포의 첫 번째 해외 매장으로 글로벌 오프라인 시장 공략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케타포 긴자’는 엄선한 K-POP 아티스트 음반과 굿즈를 취급하여 현지 소비자들이 손쉽게 K-POP 콘텐츠를 보고 즐길 수 있으며, 가품 걱정 없이 정품을 믿고 살 수 있는 매장이다.
뿐만 아니라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일본 팬들에게 새로운 K-POP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K-POP의 글로벌 팬덤을 기반으로 일본 시장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케타포 사업기획실 김경민 실장은 “일본의 대표적 번화가 중 한 곳인 긴자에 일본 최초의 매장을 론칭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긴자점을 통해 일본 현지 팬들이 K-POP 관련 콘텐츠를 더욱 빠르고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한편, 케타포는 전 세계 7백만 회원과 7천개 이상의 팬클럽 네트워크를 보유한 K-POP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케이타운포유 긴자’를 시작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 본격적인 글로벌 오프라인 플랫폼을 확장해갈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