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가 얼굴인식 인공지능(AI) 기반 근태 관리 솔루션 '웍플'을 25개 중소·벤처 기업에 공급한다.
알체라는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 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웍플은 AI 얼굴인증을 통해 직원들의 출퇴근 기록 관리는 물론, 급여 관리, 급여명세서 발급 등 추가 기능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출퇴근 시 대리 출퇴근 등을 통한 부정수급을 막고, 지문이 닳거나 물기가 묻어 지문인식 오류가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알체라의 AI 안면인식 기술이 각 산업과 도메인으로 깊이 있게 침투해 나감으로써 우리나라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웍플은 알바와 정규직 근태관리 시장에 AI솔루션을 확장하는 시초가 될 것”이라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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