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의 작곡가 지수현이 발라드에 이은 자신의 첫 트로트곡과 함께, 가수로서의 활동 폭을 넓힌다.
최근 지수현은 각 음원플랫폼을 통해 첫 트로트 싱글 '화석'을 발표했다.
싱글 '화석'은 지난 4월 발라드앨범 '문득' 이후 6개월만의 신보이자, 가수 지수현으로서의 첫 트로트 앨범이다.
앨범은 총 2트랙으로 구성된다. 우선 메인 타이틀곡 '화석'은 헤어져야만 했던 사랑했던 여인에 대한 그리움을 가슴에 새긴 남자의 순애보를 발라드풍으로 해석한 트로트곡이다.
또 더블 타이틀곡인 '다 줄게'는 강렬한 록밴드 사운드와 함께 바쁘게 살아왔던 남자가 사랑하는 연인을 향해 새로운 불꽃열정을 태우는 모습을 표현하는 댄스곡이다.
지수현은 이러한 첫 트로트싱글을 발판으로 가수로서의 활동폭을 더욱 넓힐 예정이다. 특히 '뽕숭아학당' 숨트명(숨은트로트명곡) 코너에서 영탁의 가창으로 재조명된 '살다보니'(작사곡 지수현)의 챌린지 붐에 함께한 박정미 JMP댄스문화협회 대표 등 라인댄스 동호인들과의 '다 줄게' 뮤직비디오를 기초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지수현 첫 트로트싱글 '화석'은 현재 각 음원플랫폼에서 들을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