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페리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OMNI) 채널화와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통해 뷰티 리테일을 구현하고 있다.
레페리는 크리에이터 IP를 기반으로 새롭게 시도한 오프라인 리테일 스토어에 이어,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가 엄선한 뷰티 제품을 온라인을 통해 소개 및 판매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Select LIVE by Leo J'를 진행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나아가 다양한 채널을 동시다발적으로 상호 연계한 '뷰티 리테일(Beauty+Retail)'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뷰티와 유통업계에서 핵심 과제로 여겨졌던 '옴니 채널화'와 'O2O 서비스' 실현을 디지털 파급력은 물론, 온오프라인에서 구독자와 소통부터 제품 추천, 상거래까지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크리에이터 IP(지식재산권)를 중심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시도라는 평가다.
레페리는 18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각각 바닐라코, 웨이크메이크 브랜드와 함께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18일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에서는 바닐라코의 에센스 스킨 핑크 쿠션 본품과 올데이 프렙 톤업 베이스, 프라임 프라이머 피니시 팩트 세트 등으로 구성된 '레오제이 PICK 3종 세트'를 42% 할인가에 판매한다.
25일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웨이크메이크의 '홀리데이 에디션'을 최초 론칭한다.
이 밖에도, 'Select LIVE by Leo J'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 구매 인증 이벤트와 구매왕 이벤트, 소통왕 이벤트, 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레페리는 지난 12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연무장길 베이직스튜디오에서 뷰티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한 신개념 뷰티 리테일 실험으로서 '레오제이 셀렉트스토어' 운영을 이어간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