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호·이순원 등 신스틸러 배우들이 류승룡·진선규 콤비 못지 않은 '아마존 활명수' 코믹활약을 예고했다.
17일 바른손이앤에이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영화 '아마존 활명수' 속 전석호·이순원의 캐릭터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컷에는 정리해고의 위기에 있는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 분)의 동료인 박과장으로 변신한 전석호, 진봉의 국가대표 후배이자 아마존 활벤져스의 코치로 활약할 정환 역에 몰입중인 이순원이 담겨있다.
이들의 완벽한 캐릭터 면모는 '범죄도시3', '육사오(6/45)' 등 여러 작품으로 검증된 전석호와 이순원 특유의 유쾌한 호흡들이 비쳐질 것을 예고하는 바 관심을 끈다.
또한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과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 분), 아마존 전사 3인방 등의 폭소케미를 북돋을 히든포인트로서의 활약상 또한 기대케 한다.
한편 영화 '아마존 활명수'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