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에이아이-윈클, MOU

왼쪽부터 커넥트에이아이(ConnectAI) 양송이대표와 탄소관리 솔루션 기업 윈클(WinCL) 박성훈대표
왼쪽부터 커넥트에이아이(ConnectAI) 양송이대표와 탄소관리 솔루션 기업 윈클(WinCL) 박성훈대표

커넥트에이아이(ConnectAI)와 윈클(WinCL)은 MOU(업무협약)를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한국 수출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이번 MOU를 통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결정권자 비즈매칭과 효율적인 ESG 전략수립을 함께 제시한다.

커넥트에이아이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비즈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진출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파트너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베타버전부터 현재까지 1000여개가 넘는 글로벌 비즈매칭을 성공적으로 연결했으며, 기업의 역량 분석과 시장 조사를 기반으로 최적의 비즈니스 매칭을 제공한다.

해외 박람회 전 사전 비즈매칭 서비스를 통해 수출 기업들이 박람회 참가 전부터 잠재 파트너와의 연결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윈클은 탄소 관리 솔루션을 통해 수출 기업들이 탄소 배출을 관리하고 글로벌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시티를 포함한 선진국 진출 시 기술 제휴와 현지화 도입이 중요하며, 이때 가장 중요한 요소로 탄소 관리와 규제 파악이 꼽힌다.

윈클은 배출권 시장 및 탄소 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다양한 글로벌 규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커넥트에이아이는 내달 18일 월요일 코엑스에서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AX무역, 투자유치, ESG 전략공유 세미나'를 연다. 2025년 글로벌 확장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글로벌 진출 전략 노하우를 무료로 공개한다. 이 행사에는 커넥트에이아이, 윈클, 그리고 포켓컴퍼니가 참여한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