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담은 광양(빛을 담다)은 17~20일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광주식품대전'에 참가해 참조은돌배, 해우, 선샤인 그린팜, 지원당 마님, 사단법인 마을기업 광양지회의 차와 부각 등을 선보인다.
참조은돌배는 광양 돌배의 우수성과 참조은돌배의 브랜드를 알리고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는 마을기업이다. 기관지에 좋다는 돌배즙과 차를 전시하고 판매한다.
해우는 1000년의 역사를 가진 김을 처음 양식한 광양시 배알도에서 만드는 80년 전통의 김부각을 소개한다. 산지 직송 신선한 김, 좋은 땅에서 나온 찹쌀을 버무려 일반 기름보다 귀한 현미유로 튀겨내 더 건강한 맛을 자랑한다.
선샤인 그린팜은 행정안전부 인증형 마을기업으로 광양시에 새싹 삼을 재배, 제조 가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새싹 인삼차를 전시한다.
지원당 마님이 출품한 메리 골드차는 무농약 친환경 농법으로 직접 기른 농산물을 이용해 정성을 다해 제다한 약선차다. 마을기업광양지회는 건강하게 재배한 국산 유기농 비트를 알맞은 온도로 덖어 만든 유기농 비트차를 권한다.
한편,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인 '2024 광주식품대전'은 '푸드테크, 광주시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주제로 300개사가 참여해 450개 부스에서 지역 농·수산식품, 푸드테크, 음료&디저트, 건강·기능식품, 식품산업 기기 등 다양한 식품군을 선보인다.
올해는 그린 앤 애그리테크(GREEN & Agritech), 주류관광페스타, 국제차문화전시회와 함께 열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참관객과 만남(B2C)을 비롯해 최고의 비즈니스 기회(B2B)를 제공하고 전시 기간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