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리뉴얼 확장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이스침대는 전국적으로 체험형 매장을 확대 중이다. 최근에는 고객이 제품, 서비스에 대한 직접 경험을 중요시하는 만큼 백화점 매장에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매장 대형화와 백화점 타깃층에 적합한 프리미엄 침대 체험 공간 조성 등의 전략이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에이스침대의 최상위 매트리스 브랜드인 '에이스 헤리츠'의 수도권 최초 단독 매장으로 운영돼 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에이스침대 매장을 37평으로 확장했다. 현재 에이스 헤리츠를 포함해 총 10종의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진열 중이다.
에이스침대는 백화점의 개방된 쇼핑 환경 특성상 사실적인 침대 경험이 어려운 점을 극복하기 위해, 별도의 매트리스 체험존을 마련했다. 에이스침대의 프리미엄 매트리스인 '로얄에이스' 등 다양한 제품을 실제 침실처럼 조도를 조절한 현실적인 공간에서 체험 가능하다. 매트리스의 세부 원단 및 내장재, 쿠션감 등 다양한 요소를 직접 테스트하면서 각 개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찾을 수 있다.
침대 프레임의 경우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및 베스트셀러 제품 중심으로 구성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아르노-Ⅱ', 신혼부부 대상 판매량 1위 '루체-Ⅲ' 등 에이스침대 대표작들이 진열돼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에이스침대 매장은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장소를 넘어, 침대를 실제로 사용해보며 휴식의 가치를 느끼고 나에게 어울리는 라이프스타일을 찾는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라며 “향후에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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