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S는 본사 투명LED사업본부(Origo-Lab)는 서울 강남구청 말죽거리, 양재천 보도육교 디자인 개선사업 일환으로 투명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누드엘리베이터 외벽 미디어파사드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서울시 강남구청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쓰이는 제품은 말죽거리 양재천 누드엘리베이터(상/하행선) 외벽 미디어파사드는 투명한 유리에 직접 부착하는 점착식 필름형 LED다. 공간 디자인과 경관 디자인을 결합했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공공정보를 제공하고, 강남구청의 브랜드를 홍보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APS의 제품에는 투명한 유리 전면, 후면에 모두 부착이 가능한 점착 기술이 적용됐다”며 “다양한 성공 사례에 힘입어 국내외 엘리베이터 제조사와 협업해 하반기부터 매출 극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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