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비엘팜텍, 10대 1 무상감자에 하한가로 곤두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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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비율 무상감자를 결정한 비엘팜텍 주가가 폭락했다.

21일 오후 1시 20분 기준 비엘팜텍(065170)은 전 거래일 대비 29.79% 하락한 264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8일 장 마감 후 비엘팜텍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90% 비율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10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무상 병합하는 방식으로, 감자 후 발행 주식 수는 8897만559주에서 889만7055주로 줄어든다.

감자 기준일은 12월 14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7일이다. 매매거래정지 예정 기간은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다.

무상감자를 실시하면 주주들은 별다른 보상 없이 감자 비율만큼 주식 수를 잃기 때문에 대부분 주가 하락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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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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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