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엔(PCN)이 노르마와 양자 컴퓨팅 적용 분야 발굴과 다각화·상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노르마는 아시아 최초로 양자 컴퓨터 생산 시설을 갖췄다. 풀스택 퀀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시아 제1 양자 컴퓨터 회사다.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피씨엔은 양자 컴퓨팅 생태계 확대를 지원한다. 또한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서 우주항공, 첨단제조, 의료, 국방, 도시 계획 등 각 분야에 변화를 일으킬 응용 서비스를 발굴하고 촉진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양자 컴퓨터는 양자역학 원리를 이용해 데이터를 처리하고 저장하는 컴퓨터다. 정보처리 속도가 매우 빨라 기존 컴퓨터보다 복잡한 계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2030 양자 기술 4대 강국'을 진입 목표로 양자 컴퓨팅·양자통신 분야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송광헌 피씨엔 대표는 “양자 컴퓨팅 기술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양자 컴퓨팅과 빅데이터·AI 기술 접목으로 양자 컴퓨팅 분야 발전을 도와 세계적인 성과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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