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플레도, 연내 1000명 '어린이 작가' 양성…그림책 만들기 인기

플레도AI 그림책. (사진=플레도)
플레도AI 그림책. (사진=플레도)

플레도가 유초등 디지털 학습교구 '플레도AI' 일 판매량이 11일부터 21일 정오까지 5000만 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플레도AI 그림책 만들기'는 아이들 생각과 상상,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AI블록과 이야기 말하기로 만드는 서비스다. 플레도 관계자는 “최근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진 후 플레도 AI 그림책 만들기과 플레도AI 프로그램에 관한 제품 문의가 5배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전국 50여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교육기관이 플레도AI를 통한 그림책 출간 신청을 완료했다. 올 연말까지 100여 곳에서 그림책 출간 신청도 마친 상태다. 그림책 출간 신청을 한 교육기관 어린이는 700명을 넘었으며 올해 안에 1000명의 어린이가 '작가'로 탄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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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도AI 그림책 만들기는 손으로 직접 만지는 AI블록의 아날로그 교육방식과 디지털 교육방식의 장점을 융합한 학습 교구다. 유치원과 초등학생, 발달장애아,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미래인재, 디지털 인재로 커나갈 수 도록 유초이음교육이 가능한 통합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김관석 플레도 대표는 “한글, 영어, 수학, 코딩 등 기본적인 학습뿐 아니라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아이들이 자신감과 꿈, 희망이 넘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플레도AI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