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 반려동물 올인원 자동급식기 출시한다

주연테크는 반려동물 올인원 자동급식기를 출시한다.
주연테크는 반려동물 올인원 자동급식기를 출시한다.

펫가전 제품을 확대하는 PC업체 주연테크가 반려동물 올인원 자동급식기를 선보인다.

올인원 자동급식기는 반려동물의 생식, 건식, 습식, 간식, 음료, 영양제 등을 모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외출 전에 음식을 미리 넣고 배급 시간만 설정하면 자동으로 급여가 이루어진다. 하루 최대 여섯 번 배식이 가능하다.

제품은 각 트레이당 최대 100g의 음식 또는 200㎖ 음료를 담을 수 있다. 식사 시간이 아닐 때는 냄새 차단을 위해 잠금 기능이 활성화된다. 나아가 강력한 이중 잠금 기능으로 반려동물이 스스로 트레이를 열어 음식을 쏟는 사고를 방지한다. 또, 아이스팩을 활용해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제품은 30일 오전 11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펀딩을 시작할 예정이다.

주연테크 관계자는 “자동 급식기는 주연테크의 기술력을 반려동물 케어 분야에 확장한 첫 제품”이라며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한 설계를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