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국내 최대 규모의 국내 최대 테크 전시회인 '한국전자전(KES 2024)'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서울 COEX Hall A, B, D2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KES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혁신의 방향을 제시하는 국내 최대 테크 전시회다. 올해로 55회째를 맞이한 행사에는 550개사와 1400 부스, 7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KTC는 AI, SW, 사이버보안, 5G 분야의 시험인증 업무가 주력인 지능정보사업본부를 중심으로 전시회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소프트웨어 품질(GS)인증·정보통신망 연결기기 등 정보보호 인증시험, 5G 및 C-V2X를 포함한 전자파·무선통신 분야 국내외 시험인증, 정보보호시스템·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시험·평가, USB-C 시험 등 홍보·마케팅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일 KTC 원장은 “앞으로도 AX(AI Transformation) 산업의 든든한 지원자로서 AI 및 전파통신, 정보보안, SW/IoT, 스마트가전 분야 시험·인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AI 기술에서의 리더십과 신뢰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대한민국 테크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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