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코리아가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다이슨 온트랙'을 체험할 수 있는 '다이슨 온트랙 뮤직 라이브러리'를 열었다.
서울 영등포구 IFC몰에 위치한 다이슨 온트랙 뮤직 라이브러리는 청음존 콘셉트로 설계됐다. 고객은 뮤직 라이브러리에 비치된 다양한 LP 중 원하는 음반을 선택해 다이슨 온트랙의 몰입감 넘치는 소리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다이슨이 큐레이팅한 다채로운 음악 셀렉션도 들을 수 있다.
고객들이 자신만의 헤드폰을 디자인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다이슨 온트랙과 커스텀 가능한 이어 쿠션, 이어 캡 전 색상이 구비돼있어 총 2000가지가 넘는 색상 조합을 만들어볼 수 있다. 다이슨 온트랙 뮤직 라이브러리는 연말까지 운영되며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는 다이슨 온트랙을 보다 깊이 경험하며 나만의 헤드폰을 디자인할 수 있는 '온트랙 마스터클래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진공 청소기 소음 속에서 다이슨 온트랙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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